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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함께 봄 나들이 가세요
서울시가 지난해 어린이대공원에 설치해 시범운영했던 ‘반려견 놀이터’가 다음달 1일부터 재개장된다.
겨울을 맞아 휴장됐던 반려견 놀이터는 오는 11월30일까지 운영된다. 개장시간은 매주 수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대형견과 중소형견별로 공간이 분리돼있다.
서울시민 누구나 무료 입장 가능하지만, 13세 미만 어린이는 성인보호자와 함께 해야 하며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이나 소유자 혼자서는 입장이 불허된다. 질병이 있거나 맹견, 발정이 있는 반려견은 데려올 수 없다. 배변봉투와 목줄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지난해 7월부터 87일 간 시범운영됐던 이 놀이터에는 5178마리의 반려견과 6839명의 시민이 방문했으며, 92.9%의 이용시민이 유익한 공간이라는 평가를 내렸다고 서울시는 전했다.
강종필 서울시 복지건강실장은 “반려견 놀이터는 ‘제3의 가족’인 반려견과 시민이 함께 하는 공간인 만큼, 깨끗하고 질서 있게 이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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