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음악·공연

함소원, ‘람보르기니 왕자’ 中 재벌2세와 결별 ‘이별선물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2.28 10:19

수정 2014.10.29 09:41



함소원이 중국의 부동산 재벌2세와 4년의 연애 끝에 결별했다.

28일 배우 함소원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장웨이와 서로 결별을 결정하고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도 중국에서 스케줄이 매우 바빴고, 장웨이도 정치권 진출 준비에 바쁘면서 자연스레 멀어지게 됐다”며 결별 이유를 설명했다고 매체는 보도했다.

또한 함소원 지인에 따르면 이들의 결별 과정에서 장웨이가 이별선물로 산시성 토지와 베이징의 최고급 아파트 인타이중신 등 수백억원 가치를 지닌 부동산을 함소원에게 넘겨주려고 했다.


이에 함소원이 토지와 아파트를 받을 수 없다며 거절했지만 장웨이도 물러서지 않아 결국 아파트 인타이중신만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함소원과 장웨이는 지난 2010년 한 사교계 파티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사실일 알려져 국내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함소원은 현재 중국에서 광고촬영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