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과류의 일종인 땅콩의 10g당 칼로리는 약 57㎉다.
땅콩의10g당 칼로리는 다른 견과류인 아몬드(60㎉), 잣(66kcal), 피스타치오(58kcal)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땅콩 100g의 칼로리는 약 밥 두 공기(밥 한공기 300kcal)에 해당한다. 땅콩은 고칼로리 식품이지만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많다.
땅콩은 다이어트로 부족한 지방을 섭취하는 데는 효과적이며,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 심장병도 예방한다.
더불어 해외 연구결과에 따르면 종류에 상관없이 땅콩 등 각종 견과류를 일주일에 한 주먹(30g정도)씩 두 번만 섭취해도 췌장암에 걸릴 확률이 3분의 1이상 낮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좋은 땅콩 구입요령은 껍질이 붙어 있는 국산을 구입하고 곰팡이 냄새가 나는 것은 피한다. 공기 속에 포함된 습기를 흡수하여 눅눅해 지고 또 공기와 닿으면 산패하기 쉽기 때문에 밀봉하여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생땅콩의 껍질은 잘 벗겨지지 않는데 미지근한 물에 담가놓으면 껍질이 불어나 잘 벗겨지며 땅콩이 부드러워져 요리하기도 좋다. 단, 너무 오래 담그지 않도록 한다.
땅콩 칼로리를 접한 네티즌들은 "땅콩 칼로리, 한 번에 100g씩 먹을 일은 없으니까 큰 걱정 안해도 될 듯" "땅콩 칼로리, 다른 견과류에 비해 낮은 편이구나" "땅콩 칼로리, 100g이면 밥 두 공기에 해당하는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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