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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황]서울 아파트값, 2009년 9월 이후 최고 상승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2.28 10:50

수정 2014.10.29 09:39

이번주 서울의 아파트값이 0.13% 오르면서 지난 2009년 9월 첫 주(0.14%) 이후 가장 높게 상승했다. 전세시장에서도 상승세가 계속돼 서울의 전셋값이 78주 연속 올랐다.

2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21일 대비 27일 현재) 아파트 매매시장에서 아파트값은 서울(0.13%), 1·2신도시(0.03%), 수도권(0.02%) 올랐다.

서울은 강남·송파(0.39%), 강동(0.13%), 마포(0.11%), 노원(0.07%), 동작·서초(0.05%) 등에서 아파트값이 올랐다.

신도시에서는 분당(0.07%)과 평촌(0.04%), 일산(0.03%), 동탄(0.01%) 등이 올랐다.
수도권에서는 인천(0.07%)이 가장 많이 올랐고 광명(0.05%)과 과천(0.04%) 등에서도 아파트값이 상승했다.

전세시장에서는 서울의 전셋값이 0.16% 올랐고 1·2기신도시는 0.01%, 수도권은 0.03% 상승했다.


서울은 서대문(0.34%)과 은평(0.32%), 성북(0.31%), 송파(0.29%), 동대문(0.24%), 도봉(0.21%), 서초(0.20%) 등 대부분 지역에서 전셋값이 상승했다.

신도시는 평촌(0.03%)과 일산(0.02%), 분당(0.01%) 순으로 올랐다.
수도권에서는 인천(0.13%)과 안산(0.03%), 고양·남양주·부천(0.02%) 등에서 전셋값이 올랐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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