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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코리아, 신임 지사장에 김주한 전 롱샴코리아 대표 영입

코치 코리아, 신임 지사장에 김주한 전 롱샴코리아 대표 영입

미국 패션 브랜드 코치(COACH)의 한국 지사인 코치코리아는 최근 김주한(43·사진) 전 롱샴 코리아 대표를 새로운 지사장으로 영입했다.

코치코리아는 최근 해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스튜어트 베버스가 새롭게 임명되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는 시점에 김주한 신임 지사장을 적격이라 판단하여 영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주한 신임 지사장은 럭셔리 소매업 부문에서 13년 이상 근무하면서 코치의 핵심 사업과 관련된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코치 취임 전 김주한 지사장은 4년간 롱샴코리아 대표직을 역임하며, 국내 백화점과 면세점 사업을 총괄했으며, 그 전에는 6년간 부루벨코리아에서 화장품사업부 총괄 전무와 면세사업 총괄 상무로서 근무해왔다.

그는 고려대학교에서 서어서문학과 경영학을 전공하고 프랑스 인시아드에서 MBA를 취득했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