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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28일 오후 12시50분 SK-LG 연습경기 생중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2.28 11:20

수정 2014.10.29 09:37



IPTV 내 종합스포츠 채널인 SPOTV에서 프로야구단 간의 스프링캠프 기간 연습경기를 지난 20일부터 매일 오후 12시50분 오키나와 현지로부터 생중계하고 있다.

국내 방송 사상 최초로 이뤄지는 연습경기 중계이기에 프로야구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지만 IPTV 방송에서만 진행돼 케이블이나 위성방송을 보는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

케이블이나 위성방송을 이용하는 시청자들은 텔레비전으로는 볼 수 없지만 SPOTV의 유투브 채널(http://www.youtube.com/spotv)을 통해 인터넷과 모바일로 실시간 중계(KBO TV Channel 24)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유투브 채널에서는 전 경기 다시 보기와 주요장면 하이라이트 VOD를 제공하기도 한다.

SPOTV는 28일 오후 12시50분부터 오키나와 우루마시 이시카와 야구장으로부터 SK-LG전을 생중계한다. 아울러 본방송 이후에 밤 9시부터 재방송한다.


또한 당초 프로농구 정규 생중계 때문에 주말 경기는 녹화중계로 진행 예정이던 것이 오는 3월2일 경기에 한해 경기 시간이 변경됨에 따라 오전 10시30분부터 SPOTV와 유투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지금까지 진행된 연습경기의 면면을 보면 시범경기와 크게 다름이 없어 프로야구팬들에게는 유망주들이나 이적 선수들, 외국인선수들의 기량을 마음껏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국내 최초 프로야구단의 연습경기 중계를 시청할 수 있는 SPOTV는 IPTV 종합 스포츠 채널로, KT 올레TV 채널 51번, SK BTV 채널 55번, LG U+TV 채널 56번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IPTV 가입자라면 추가요금 없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는 채널이다.


SPOTV를 시청할 수 없는 케이블방송과 위성방송 가입자는 SPOTV의 유투브 채널을 통해 중계와 VOD를 즐길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l015@starnnews.com이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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