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정학수 전 농식품부차관 출판기념회

뉴스1

입력 2014.02.28 11:42

수정 2014.10.29 09:36

정학수 전 농식품부차관 출판기념회


전북 고창군수에 도전하는 정학수 전 농림수산식품부 차관이 27일 고창실내체육관에서 자전적 에세이 ‘다녀왔습니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정 전 차관은 “지난 31년 동안 농림부에서만 공직생활을 해 왔다, 항상 고향사람들과 부모, 형제들에게 은혜를 갚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지난 공직 경험을 통해 얻은 노하우로 내 고장 고창이 전국 최고의 부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 전 차관은 고창출신으로 고창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미국 텍사스 A&M 대학원(농업경제학 석사), 중앙대학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77년 제21회 행정고등고시 합격 후 1978년 정읍군청 수습사무관으로 공직에 몸을 담아 2009년 농림수산식품부 제1차관을 끝으로 31년동안의 공직생활을 마쳤다.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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