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골든크로스’ 고사...이유는 스케줄 때문

박시후가 스케줄 때문에 KBS2 ‘골든크로스’ 출연을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2월28일 소속사 후팩토리에 따르면 박시후는 최종적으로 작품에 출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영화 ‘향기’ 촬영 중에도 많은 작품 제의가 들어왔다. ‘골든크로스’도 그 중 하나다.

영화 촬영 후 긍정적으로 검토했지만, 홍보 스케줄 때문에 여건상 어렵다는 의견을 제작사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박시후 관계자는 “출연을 확정짓지 않은 상황에서 기사가 나와 당황스러웠다”면서 “박시후의 복귀를 반겨준 팬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했다.

한편, 박시후는 중국 영화 ‘향기’ 촬영을 마치고 3월부터 활동에 들어간다.

/황인성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