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스톱’,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 ‘2월 최고의 오프닝스코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2.28 12:53

수정 2014.10.29 09:34



‘논스톱’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국내 극장가에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논스톱’이 개봉 첫 날인 지난 27일 전국 관객 11만9095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특히 5만3739명의 관객들 동원하며 2위를 한 ‘폼페이: 최후의 날’과는 2배 이상 차이가 나는 압도적 격차여서 기존의 극장가 4파전 체제를 깬 최고의 영화임을 증명했다.


이는 2014년 2월에 개봉한 많은 영화들 중에서도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는 수치라 눈길을 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박스오피스 순위 1, 2위를 다투었던 ‘폼페이: 최후의 날’, ‘찌라시: 위험한 소문’이 각각 7만6000명, 9만1000명의 관객을 동원한 것에 비해 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

더불어 ‘논스톱’은 리암 니슨 원톱 주연의 최고 흥행작이자 전국 237만9830명을 동원한 ‘테이큰1’이 세운 오프닝 기록인 8만9502명을 가뿐하게 뛰어넘는 또 하나의 기록을 세우며 ‘테이큰’ 시리즈 흥행 기록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2월 개봉작 중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논스톱’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이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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