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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 산다라박, ‘별그대’ 톱여배우로 깜짝 등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2.28 13:31

수정 2014.10.29 09:33

2NE1 산다라박, ‘별그대’ 톱여배우로 깜짝 등장

그룹 투애니원(2NE1)의 산다라박이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이하 별그대)에 깜짝 등장했다.

산다라박은 27일 종영한 ‘별그내’에서 천송이 (전지현 분), 유세미(유인나 분)과 함께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우아한 매력을 과시하는 톱 여배우로 출연했다.

‘별그대’의 열혈 시청자이기도 한 산다라박은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유인나와의 친분으로 카메오 출연을 했다.

더불어 28일 공개된 사진은 산다라박이 레드카펫에 등장한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 산다라박은 챙이 큰 모자와 블랙 의상에 붉은 입술로 섹시하면서 도도한 매력을 뽐냈다.

산다라박은 추운 날씨에 패딩을 껴입고 자신의 촬영분을 모니터링 하는 등 짧은 출연에도 열성적으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핫팩을 손에 쥐고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는 촬영현장 뒷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산다라박이 속한 투애니원은 지난 27일 자정 발표한 정규 2집 ‘크러쉬(CRUSH)’로 본격적인 컴백을 알렸다.

이들은 3월 1일과 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두 번째 월드투어 ‘ALL OR NOTHING’ 서울 공연에서 정규 2집 신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최현호 기자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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