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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정기이사회 총회 개최.. “GDP 4만불 이끄는 IT 비즈니스 활성화 기관 될 것”

박세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2.28 13:43

수정 2014.10.29 09:31

한국IT비즈니스진흥협회(IPA)는 지난 27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14년 정기이사회 총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총회에 이어 소프트웨어(SW)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계와 학회의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기영 IPA 상근부회장은 이날 IT비즈니스 생태계를 통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GDP 4만달러를 이끄는 최고의 IT 비즈니스 활성화 기관'으로서의 향후 비전을 선포했다.

이를 위해 IT 기술 기반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과정을 비즈니스 생태계로 정착시키는 '에코이프 프로젝트'를 협회의 우선 사업으로 진행할 것을 밝혔다.


이어진 간담회에는 미래창조과학부 소프트웨어정책관 박일준 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SW 인재 양성, SW 연구개발(R&D) 지원, 창업 지원 등과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가 개진됐다.

이기영 부회장은 "IPA는 산업 현장의 진지한 목소리가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IT비즈니스진흥협회는 이사회를 통해 청년 SW 인재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실현을 지원하는 '창의도전형 SW R&D 프로그램'과 능력 중심 사회 구현을 위한 기반 구축을 위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개발', '스펙초월멘토스쿨' 등 2014년 사업계획을 확정지었다.

sane@fnnews.com 박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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