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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도 전 전주경실련 사무국장, 전주시의원 출마

뉴스1

입력 2014.02.28 13:44

수정 2014.10.29 09:31

정상도 전 전주경실련 사무국장, 전주시의원 출마


정상도 전 전주경실련 사무국장이 전주시의원 사 선거구(효자3·4동) 출마를 선언했다.

정 사무국장은 28일 전주시청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한민국의 정치구도를 바로 잡기 위해 새 정치 연합의 깃발을 들고 전주시의원 사 선거구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에 출마를 결심한 효자 3·4동은 아파트 밀집 지역과 교육, 행정, 문화가 집중된 전주시의 중심이자 전북도의 핵심지역이지만 이면에는 많은 독거노인과 결손가정 등이 힙겹게 살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효자 3·4동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문화센터와 노인복지센터 확충 및 단계별 심화 교육체계 특성화 교육체계 강화, 넓고 쾌적한 효자 4동 주민센터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장 사무국장은 “지방자치와 정치는 개인의 사리사욕과 출세욕, 명예욕을 충족시키고자 하는 사치가 아니라 지역 주민과 시민을 위한 공치(公治)여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 풀푸리 민주주의의 작은 일꾼으로 주민을 위한 봉사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 사무국장은 최근 민주와 평화를 위한 국민동행 중앙위원과 안철수 정책네트 내일 회원, 전주안심포럼 회원, 새정치연합 전북도당 창당 발기인 등으로 활동했다.


(전주=뉴스1) 박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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