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서울시, 초미세먼지 주의보 예비단계 재발령

뉴스1

입력 2014.02.28 13:55

수정 2014.10.29 09:31

서울시가 28일 오전 3시 해제했던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 예비단계가 10시간 만에 다시 발령됐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1시를 기해 초미세먼지가 65㎍/㎥를 기록해 초미세먼지 주의보 예비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연무와 낮은 풍속으로 대기오염물질이 늘어나 초미세먼지 농도가 시간평균 60㎍/㎥ 이상 2시간 지속됐다.

초미세먼지 예비단계는 지난해 11월29일 실행 이후 12월 4일 첫발령됐으며 이날이 8번째다.


서울시는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는 외출을 자제하고, 실외 활동이나 외출할 때 황사마스크 착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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