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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중학천물길·디지털캔버스 가동…봄맞이 ‘기지개’

뉴스1

입력 2014.02.28 14:01

수정 2014.10.29 09:30

청계천 중학천물길·디지털캔버스 가동…봄맞이 ‘기지개’


봄을 맞아 청계천 주변이 활기를 되찾게 된다.

서울시와 서울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성규 www.sisul.or.kr)은 다음달 1일부터 옛 물길을 되살린 중학천물길과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디지털 캔버스를 가동하고, 4월 1일부터는 청계광장 분수와 삼각동천 워터스크린을 차례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동파예방을 위해 가동을 중지했던 중학천물길은 지난해에 비해 15일 일찍 선보인다.

중학천물길은 오전8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가동되며 디지털캔버스는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공단은 “분수 가동과 함께 겨울 동안 오염된 각종 조명시설 등을 세척하고 시설물을 안전하게 보수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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