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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정보 한자리..내달 2일까지 ‘2014 내나라여행박람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2.28 14:05

수정 2014.10.29 09:30

2014 내나라여행박람회 포스터
2014 내나라여행박람회 포스터

국내 관광 명소와 여행 정보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14 내나라 여행 박람회'가 27부터 3월 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 11회째를 맞아 '대한민국 구석구석, 내나라 한바퀴'란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남상만)가 주관한다.

행사에는 전국 지자체와 관광 업체 300여개가 참가해 500개 전시 공간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특히 12년 만에 공휴일이 가장 많은 해라는 점에 착안, 전국 여행지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내나라 구석구석 한바퀴관'을 선보인다. 이 밖에 주제별 전시관으로 내나라 홍보마을을 비롯해 내나라 테마마을, 내나라 특산물 마을 등도 마련된다.
또한 임실치즈 체험, 코레일 열차체험, 생태관광 체험을 비롯한 각종 체험거리와 가족단위를 위한 체험요소들도 마련돼 여느 해보다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또 국민들의 알찬 휴일여행을 위해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정부 부처 및 유관기관들이 제시하는 '내나라 구석구석 한바퀴관'도 눈여겨 볼만 하다. 이 전시관에서는 여행지 축소판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돌아보고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여행지들과 함께 도슨트의 스토리텔링도 들어볼 수 있다.
아울러 전시장은 각 지자체의 여행지와 여행상품 체험·축제를 알리는 내나라 홍보마을, 여행의 트렌드를 제시하는 기획관, 여행상품판매관이 자리한 내나라 테마마을, 각 지방자치단체 추천으로 나온 내나라 특산품마을, 각종 재미있는 체험으로 가득한 어린이 체험존 등으로 구성돼 있다. (02)6000-8253
dksong@fnnews.com 송동근 레저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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