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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선행 베풀어 中 배우공민공익대상 초청 ‘외국인 최초’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2.28 14:06

수정 2014.10.29 09:30



박해진이 중국 ‘배우공민공익대상’에 초청받았다.

28일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 측은 “배우 박해진이 중국 유명 시상식인 ‘배우공민공익대상’에 외국인 최초로 초청받았다”라고 밝혔다.

박해진이 초청받은 ‘배우공민공익대상’은 선행을 베푼 배우 10명을 선정해 이들의 아름다운 성품을 알리는 시상식으로 외국인 최초로 박해진의 이름이 올라 국내외 방송 관계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해 열린 제3회 ‘배우공민공익대상’에서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판빙빙을 비롯해 하이칭, 양미, 천쑤, 리쑈루쟈나이량, 짱이얜, 싸이후커, 천쿤, 위쑤호우 등 중국의 최고 인기 배우들이 수상자로 선정돼 그 권위를 자랑하고 있다.

앞서 박해진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지난 5년동안 서울시 소재 한 아동복지센터에 꾸준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해 강남구청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해당 소식이 중국에 전해져 박해진의 선행에 큰 관심을 보인 것.

또한 박해진은 한국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는 등 선행을 베풀어 ‘글로벌 따뜻남’에 등극, 중국 내에서도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에 ‘배우공민공익대상’ 측은 “지난 5년간 박해진이 펼쳐온 숨은 선행에 대해 알게 됐다.
특히 꾸준한 선행으로 감사장을 수여 받는 등 ‘배우공민상’ 후보자의 요건을 모두 갖췄다고 생각돼 외국인 최초로 박해진을 초청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배우로서 한층 더 성장한 박해진은 약간의 휴식을 취한 뒤 일정 소화를 위해 중국으로 출국한다.
또한 오는 4월 방영 예정인 ‘닥터 이방인’을 통해 ‘천재의사’로 변신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nedai@starnnews.com노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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