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견학은 3월 19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소방서 운동장에서 실시되며, 3개 주제로 자연재난체험과 피난체험, 소방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각종 재난상황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20회 4267명이 체험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견학신청은 안산소방서 홈페이지 종합민원센터 소방서 견학 신청란에 인터넷으로만 접수할 수 있으며 1회 250명 이하로 신청받는다.
교육은 예방팀에서 운영하며 소방대원의 출동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의무소방원이 체험코너 교육을 담당하고, 여성의용소방대원이 봉사활동요원으로 참여한다.
안산소방서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체험 교실은 홈페이지를 접수를 시작으로 단기간에 예약이 완료되는 만큼 원하는 날짜에 견학하고자 한다면 빠른 접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jjang@fnnews.com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