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남녀’ 최진혁, 송지효 잠든 사이 몰래 쪽 ‘도둑키스’

최진혁이 송지효에게 도둑키스를 선보인다.

28일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 제작사 측은 최진혁과 송지효의 촬영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진혁이 송지효가 잠든 틈을 타 몰래 도둑키스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금일 방송에서는 오진희(송지효 분)에게 질투 어린 진심을 고백하고 만 오창민(최진혁 분)이 진희를 향한 마음을 점점 키워가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앞서 두 사람은 이혼 후 응급실에서 다시 만났다.

만나기만 하면 서로를 못 잡아 먹어 안달이었던 두 사람이 어느새 다시 사랑을 키워가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도 설레게 하고 있다.

또한 진희에게 불꽃 레이저 눈빛을 쏘던 창민의 눈에는 어느새 짝사랑의 속앓이가 녹아져 있고, 심지어 잠든 진희에게 몰래 입맞춤까지 하고 있어 두 사람의 로맨스가 더욱 기다려 지고 있는 상황.

이에 공개된 사진에서의 최진혁의 모습은 극의 전개와 두 사람의 애정전선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모으고 있다.

한편 ‘응급남녀’ 10회는 28일 금요일 오후 8시40분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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