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기재부, 해외건설·플랜트 적극 지원할 것

추경호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28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해외건설·플랜트 기업인 간담회를 열고 우리 건설·플랜트 기업의 수주 확대 및 수주구조 선진화를 위해 정책금융기관, 민간금융기관, 협회, 기업 등과 긴밀하게 대화 및 협력해 나갈 계획을 세웠다고 기재부가 이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대림산업, 대우건설, 삼성물산, 포스코건설, 한화건설 등 대기업 5곳과 구산토건, 대아이앤씨, 동양종합건설, 동주엔지니어링, 삼부토건, 이수건설, 평화엔지니어링, 한맥중공업, 한신공영 등 중견·중소기업 9곳이 참석했다.

추 차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