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기도·경기연, 인구정책포럼 열어

뉴스1

입력 2014.02.28 15:26

수정 2014.10.29 09:26

경기도와 경기개발연구원이 ‘경기도 인구정책의 방향’ 및 ‘경기도 저출산 현황과 대책’을 주제로 ‘2014 제1차 경기도 인구정책포럼’을 열었다.

28일 경기연 주관으로 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인구포럼은 인구문제의 중요성과 심각성을 인식, 전국 최초로 인구정책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선제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2013년 출산율이 1.19명으로 13년 연속 1.3명을 넘지 못하는 초저출산 상황이 전국적으로 지속되면서 인구감소로 인한 내수시장 부족, 노인인구 증가로 인한 사회보장 재정악화 및 경제성장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도는 포럼을 통해 저출산·고령화를 포함한 다양한 인구 관련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전문가 발제, 정책관계자의 토의·조정 등을 거쳐 인구문제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포럼은 박수영 도 행정1부지사와 한국교원대 김태헌 명예교수의 공동운영체제로 운영되며, 수요자 입장에서 정책을 개발·보완하는 것을 목적으로 주로 민간 중심으로 운영 예정이다.

1차 인구포럼에서는 공동의장인 김태현 명예교수가 ‘경기도 인구정책의 방향’을,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양정선 정책팀장이 ‘경기도 저출산 현황과 대책’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후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에는 이삼식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인구정책연구본부장, 조영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박영란 강남대 사회복지학부 교수 등 외부전문가와 도 실국장이 참여했다.

도는 포럼을 통해 인구정책의 통합·조정 기능을 강화하는 등 정책간 선택과 집중으로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인구정책포럼을 경기연 주최로 매월 둘째, 넷째 금요일 등 월 2회 정기적으로 열기로 했다.

(수원=뉴스1) 윤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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