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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안재현, 센스 넘치는 윤재 스타일 ‘모델출신은 달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2.28 15:40

수정 2014.10.29 09:24



‘별그대’ 안재현의 패션이 연일 화제다.

지난 27일 인기리에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서 천송이(전지현 분)의 동생 천윤재 역을 맡아 시크하고 순수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한 배우 안재현이 모델 출신다운 뛰어난 패션 센스를 선보여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별그대’ 20회에서 안재현은 그레이, 블랙, 네이비 등 모노톤 컬러 아이템만으로 깔끔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으며, 아우터를 스포티한 야구점퍼로 매치해 극중 고등학생 신분에 걸맞은 패션을 연출했다.

하지만 한 글로벌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화보에서 그는 브라운관에서 보여준 것보다 훨씬 과감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레드 컬러 팬츠에 화려한 패턴이 돋보이는 집업 점퍼와 레드, 블랙, 화이트의 배색이 잘 어우러져 트렌디함으로 무장한 운동화로 안재현은 드라마 속 이미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줘 여심을 흔들었다.


해당 브랜드 관계자는 “안재현은 깔끔한 교복 패션부터 통통 튀는 스포츠 웨어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모두 잘 소화해 화보 촬영 때도 어려움이 없었다.
그가 스타일링한 아이템은 매번 이슈가 될 만큼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체감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재현은 주원, 설리, 박세영 등과 함께 영화 ‘패션왕’에 캐스팅됐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이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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