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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트렌드 컬러 ‘래디언트 오키드’에 주목하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2.28 17:46

수정 2014.10.29 09:17

다즐링 블루와 더불어 2014년 트렌드 컬러로 주목받고 있는 래디언트 오키드. 틴트와 아이섀도, 블러셔 등 다양한 뷰티.패션 아이템에 활용될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소품 등에도 사용되며 라이프 전반을 물들이고 있는 래디언트 오키드 컬러의 매력을 분석해봤다.

래디언트 오키드란?

2014 트렌드 컬러 ‘래디언트 오키드’에 주목하라!



'래디언트 오키드(radiant orchid)'는 연한 보랏빛 컬러다. 래디언트는 '따스하고 밝게 빛나는'을 뜻하고, 오키드는 '보랏빛(또는 자줏빛) 꽃을 피우는 난초'를 의미한다.

이 컬러는 파스텔 퍼플이 톤 다운된 느낌이다. 밝은 느낌이 있으면서 퍼플 컬러의 몽환적인 느낌도 가지고 있다.

동시에 핑크 컬러에서 느껴지는 걸리시함과 사랑스러움까지 가지고 있는 다채로운 매력의 컬러다. 또한 래디언트 오키드는 따듯함과 차가운 느낌을 모두 갖고 있어 모든 피부톤에 잘 어울린다.

미국의 색채 연구소 팬톤은 이 컬러에 대해 "사랑과 건강을 나타내는 매력이 있으며, 창조의 영감을 준다"라고 표현했다.

래디언트 오키드 활용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래디언트 오키드 컬러는 립스틱, 블러셔, 섀도 등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2014 트렌드 컬러 ‘래디언트 오키드’에 주목하라!



래디언트 오키드 컬러를 활용한 메이크업은 고상한 소녀감성을 드러내는데 적합하다. 핑크빛을 머금고 있어 이 컬러의 블러셔를 볼에 바르면 발그레한 치크를 연출할 수 있다.

섀도로 활용할 때는 신비로운 느낌이 강해진다. 눈두덩과 언더라인에 래디언트 오키드 컬러를 발색한 후 눈 앞머리에 골드 컬러를 더해주면 럭셔리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퍼플, 블랙 등을 함께 사용하면 깊이 있는 눈매를 만들어주는 그라데이션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립은 블러셔나 섀도보다 쉽게 도전할 수 있는 부위다. 래디언트 오키드 컬러 틴트를 입술 중앙에 찍은 뒤 브러시나 손으로 문질러 발색시킨다. 매트하게 발색할 경우 부담스러워 보일 수 있으니 틴트 제형으로 된 립 아이템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래디언트 오키드는 네일아트에도 자주 활용된다.
톤다운된 컬러기 때문에 손톱 모두 같은 색으로 칠해도 부담스럽지 않다. 화려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실버 컬러를 활용해보자. 실버 컬러 메니큐어를 2~3개(열 손가락 기준) 손톱에 바르는 방법이 일반적이다.
래디언트 오키드 컬러로 딥 프렌치를 연출한 뒤 경계선에 실버 컬러를 추가하면 세련된 느낌의 네일아트가 완성된다.

사진출처: 메이크업아티스트 제시카글램

/lifestyle@fnnews.com 허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