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국토요타 고등학생 24명에 3년간 장학금

박하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2.28 17:10

수정 2014.10.29 09:20

한국토요타가 '2014 토요타 꿈 더하기 장학금 수여식'을 압구정동 영화관 시네 드 쉐프에서 2월 27일에 진행했다.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오른쪽)이 '토요타 꿈더하기 장학증서' 및 기념선물을 학생에게 전달하고 있다.
한국토요타가 '2014 토요타 꿈 더하기 장학금 수여식'을 압구정동 영화관 시네 드 쉐프에서 2월 27일에 진행했다.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오른쪽)이 '토요타 꿈더하기 장학증서' 및 기념선물을 학생에게 전달하고 있다.

한국토요타는 비영리 공익재단인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2월 27일 서울 압구정동 영화관 시네 드 쉐프에서 '2014 토요타 꿈 더하기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월 28일 밝혔다.


'토요타 꿈 더하기 장학금'은 한국토요타가 전국의 학교, 복지관 교사의 추천으로 선발된 고등학생들에게 해마다 1인 200만원씩 총 3년간 장학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325명의 학생에게 6억74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총 24명의 학생들이 꿈 더하기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장학금 수여식에서 "고등학교 시절은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는 중요한 시기로 보다 큰 꿈을 갖고 미래를 설계해 나가는 데 한국토요타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wild@fnnews.com 박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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