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제조업 체감경기 4개월만에 개선

성초롱 기자
파이낸셜뉴스

국내 제조업의 체감경기가 원·달러 환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4개월 만에 개선됐다.

한국은행이 2월 28일 발표한 '2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지난달 제조업의 업황BSI는 78로 전월에 비해 2포인트 상승했다. 앞서 업황 BSI는 지난해 11월부터 두 달 연속 하락세를 보이다 1월에는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BSI는 기준치 100 이하인 경우 향후 경기를 부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다는 의미고, 100 이상이면 그 반대다.

한은 기업통계팀 박성빈 팀장은 "2월 들어 원화 강세기조가 꺾이고 엔화 약세가 완화됐을 뿐만 아니라 철강 등 일부 국제 원자재 가격이 안정되면서 제조업 체감경기가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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