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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기-노정의, ‘예쁘다 오만복’ 친구 연기 호흡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2.28 17:51

수정 2014.10.29 09:16

김향기-노정의, ‘예쁘다 오만복’ 친구 연기 호흡

대세 아역배우 김향기와 노정의가 절친으로 만났다.

김향기와 노정의는 KBS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4 '예쁘다 오만복'에서 단짝 친구로 연기 호흡을 맞췄다. 수많은 작품에서 스타 배우들의 아역을 도맡아온 두 배우가 선보일 친구 호흡에 기대가 모아진다.

김향기는 극중 중국집 만복성 주인장 부부인 박철민(오달성 역)-라미란(남미순 역)의 막내 딸 오만복으로 분했다. 그는 드라마 제목처럼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역할을 하게될 전망이다.

만 13세의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대한민국 대세 아역배우로 자리매김한 김향기는 극중 부모로 나온 박철민-라미란이 극찬할 정도로 놀라운 연기력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노정의는 극중 오만복의 절친한 친구인 하은 역을 연기한다. 그는 아이돌 가수를 좋아하는 명랑발랄한 만복의 단짝으로 만복의 고민을 듣고 실마리를 제공하는 인물이다.


올해 중학생이 되는 노정의는 "평소 향기 언니를 좋아한다"며 "언니와 같이 연기할 수 있어서 기뻤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노정의의 소속사 관계자는 "노정의가 '예쁘다 오만복'을 통해 연기에 대한 열정이 샘솟았고, 김향기 또한 1살 동생인 정의를 살뜰하게 챙기며 언니다운 모습을 보여 촬영장은 훈훈했다"고 전했다.


대세 아역배우 김향기와 노정의가 출연한 KBS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4 '예쁘다 오만복'은 다음 달 3일 밤 11시 55분에 방송된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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