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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일산 잇는 GTX 내년중 착공

김관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2.28 18:01

수정 2014.10.29 09:15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경기 고양 일산을 잇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추진이 확정돼 이르면 내년 중 착공에 들어간다.

수도권 GTX가 완공되면 일산과 삼성동 간 이동시간이 1시간20분에서 20분대로 단축돼 수도권 북부지역과 강남을 오가는 승객의 교통편의가 획기적으로 좋아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기획재정부로부터 수도권 GTX의 예비타당성조사 결과가 통보됨에 따라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3개 노선을 모두 추진하되 경제적 타당성이 확보된 A노선(일산~삼성)은 즉시 추진하고 B노선(송도~청량리), C노선(의정부~금정)은 재기획 및 보완 과정을 거쳐 조속히 재추진하기로 했다고 2월 28일 밝혔다.


수도권 GTX는 최고 운행속도 시속 180㎞, 표정속도(역별 정차시간을 포함한 평균속도) 시속 100㎞에 달하는 고속운송수단이다. 현재 일산과 삼성동 간 이동시간은 기존 전철을 이용할 경우 약 1시간20분이 소요되지만 GTX가 건설되면 20분대로 획기적으로 단축된다.


국토부는 이번 수도권 GTX 건설 추진으로 수도권 내 장거리·장시간 통근에 시달리는 국민의 교통부담이 크게 완화되고 승용차를 대상으로 경쟁할 수 있는 수준의 급행서비스가 제공됨에 따라 대중교통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wkim@fnnews.com 김관웅 부동산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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