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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타’ 황선희+김형준 러브라인 부모가 반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2.28 20:43

수정 2014.10.29 09:10

‘사노타’ 황선희+김형준 러브라인 부모가 반대

황선희와 김형준이 작품 속에서 러브라인 형성된 가운데, 부모들의 반대로 난관에 부딧친 상황이다.

2월28일 오후 방송된 KBS2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서는 공수임(황선희)와 한태경(김형준)의 러브라인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학창시절 뮤지컬 배우로 활동한 상태. 서로 알고 지내던 두 사람은 결국 새록 새록 사랑이 싹터가고 있었다.

하지만, 두 집안의 어머니는 두 사람의 사랑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대하는 입장이다. 퇴근길 한태경은 공수임을 데려다 줬다. 공수임의 가게까지 찾아갔지만, 한태경은 공수임 어머니 유진순(김혜은)은 차갑게 냉대를 했다.

유진순은 한태경에게 “니가 여기에 오는 걸 보면 니 엄마가 난리를 친다”면서 “이제는 집까지 데려다 주냐”며 야단쳤다.

유진순과 한태경의 어머니 구미옥(김예령)은 어린 시절부터 친구사이다. 하지만, 공수임이 전 남친에게 버림받자 무슨 하자가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그런 가운데 두 집안의 어머니는 강력한 힘겨루기에 들어간 상황이다.

유진순의 두 딸은 모두 사랑 때문에 열병을 앓고 있다.

유진순은 어머니로서 딸이 아파하는 걸 보고 큰 아픔을 겪고 있다.



/황인성 기자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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