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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우가 합기도 3단의 유단자 임이 밝혀졌다.
2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2’은 오산대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된 가운데 지난주 우승자 홍석천 팀과 박완규 팀이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석천과 박완규는 팀원을 고르기 위해 상, 중, 하 멤버 중 영입전을 펼쳤고 하에 속한 유승우는 자신이 왜 하 그룹인지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자신을 어필하며 “프로필상에는 키와 몸무게는 신비주의라 안나온다”라며 “그래도 나는 합기도 3단이고 굉장히 유연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엄지 손가락을 꺾어 보이며 “이거 아무나 할 수 없다”라고 으스대자 이창명은 “그건 나도 된다”라며 유승우보다 손가락을 더 꺾어 유승우에게 굴욕을 안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출발드림팀2’에는홍대광 유승우, 박완규, 홍석천, 박준형 이상호, 빅스타 필독, 김기열, 파비앙, 박재민, 오승윤, 블락비 유권, 윤찬, 이상인, 조지훈, 쇼리, 오지헌, 최성조, 윤성호, 한민관 등이 출연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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