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인천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만화 전시회 개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3.02 14:30

수정 2014.10.29 08:54

【 인천=한갑수 기자】인천시는 5∼31일까지 중구에 소재한 한국근대문학관에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를 만화로 표현한 한국만화기획전 '지지 않는 꽃'을 전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일본의 과거사 반성 촉구와 여성폭력 종식 분위기 확산을 위해 기획됐으며,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문화재단과 한국만화연합이 주관한다.

이 전시회는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프랑스 앙굴렘 국제만화축제에 참여해 국내외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최근에는 경기도 부천시에서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를 소재로 한 만화작가 17인의 작품과 위안부 할머니의 육성 애니메이션 '소녀 이야기', 설치작품인 오토마타와 모래시계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오는 5일 전시회 개막식에는 인천의 출신 작가인 김광성, 김신, 안수철, 강효숙 작가 등이 참석해 관람객을 대상으로 작가사인회와 캐리커처 그려주기 등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근대문학관 홈페이지(http://lit.ifac.or.kr)를 참고하거나 문학관(032-455-7116) 및 인천시청 여성정책과(032-440-2756~9)로 문의하면 된다.

kapsoo@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