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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가 비렁뱅이 군사들에게 따뜻한 밥을 내 주었다.
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 도성 수비군을 지휘하려던 왕유(주진모 분)는 도성 수비대의 수장인 원진의 뜻이 아니면 아무 말도 듣지 않는 위기에 처했다.
그러자 그는 원진을 제압하며 "날 거부하는 병사는 떠나라. 병사들을 모집한다고 방을 붙여라. 오직 내 명령을 따를 자들만이 필요하다"고 외쳤고, 병사들은 모두들 떠나갔다.
이후 원진은 금 3냥을 준다는 방을 이용해 비렁뱅이들을 한 무리 데리고 왔다, 그런 그들에게 왕유는 밥을 주라고 이야기했고, 이를 본 왕유의 측근들은 저들을 당장 쫓으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그는 그들에게 매 끼 고기를 대접하라고 말하며 “저들은 기회가 없었을 뿐, 쓸모 없는자는 이 세상에 한 명도 없다.
이후 그는 낙오자를 한 사람도 만들지 않기 위해 같이 뛰는 피나는 훈련을 했고, 그들은 왕유의 명령에 따라 점점 달라지고 있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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