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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안소미, 복현규 목마타고 영화 ‘이티’ 재연 ‘대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3.09 23:40

수정 2014.10.29 05:31



안소미가 ‘이티’의 명장면을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9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놈놈놈’ 코너에서는 안소미가 복현규의 목마를 타고 영화 ‘이티’의 한 장면을 재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필근의 친구들과 함께 봄나들이에 나선 안소미는 자전거를 타고 싶다고 이야기했고 송필근의 친구들은 힘을 합쳐 인간 자전거로 변신했다.

이에 복현규의 목마를 탄 안소미는 발로 자전거 페달을 돌리는 시늉을 하며 영화 ‘이티’의 명장면을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안소미가 복현규의 목마에서 내려오자 무대 뒤에서 이티가 걸어 나와 안소미와 손가락을 맞춰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이날 ‘후궁뎐’ 코너에서 정지민은 오나미의 예쁜 짓에 기겁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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