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 장혁, 출연이유? “설레고 파탄하는 모습 매력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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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이 ‘가시’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영화 ‘가시’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장혁, 조보아, 김태균 감독이 참석했다.
‘가시’에서 장혁은 여고생에게 느낀 한 순간의 설렘으로 인해 위기에 빠진 체육교사 준기로 분했다. 이에 장혁은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지식인 역할을 맡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준기가 일상에서 벗어나 설렘을 느끼고 끝내 파탄하는 부분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라고 영화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여기에 장혁은 “사춘기 때 누군가를 처음 좋아하면서 설렘이란 감정을 느꼈다”라며 “그때 ‘봄처녀’ 노래를 불렀었다. 설렘이란 단어를 들으면 그 노래가 생각난다. 느낌이 강렬했던 것 같다”라고 설렘에 대한 자신의 느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는 누군가에게 당혹스런 대시를 받은 적 있느냐는 질문에 “20대 시절에는 군대 2년을 빼곤 매번 촬영현장에만 있었다”라며 “그렇게 당혹스런 적은 없었다”라고 대답했다.
더불어 “보통의 경우 계속해서 작품 생황을 해왔기 때문에 매번 촬영현장에만 있었다. 길게 쉰 적이 한 달이었고, 특별한 경험은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가시’는 평범한 체육교사가 여제자에게 한 순간의 설렘을 느껴 위기에 빠진 내용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4월10일 개봉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 protected]노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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