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 3호선 건설이 8년 간의 사업을 마치고 올해 하반기 개통된다. 지하철2호선이 개통됐던 2005년 이후로는 9년 만의 신규 개통이다. 대구 내에서도 교통이 불편했던 지역을 중심으로 교통난이 개선될 전망이다. 도시철도 3호선은 칠곡~범물 구간 총 30개 역에 차량기지 2곳으로 구성된다.
11일 부동산114 관계자는 "도시철도3호선 개통으로 대구에서 가장 큰 수혜를 보는 지역은 북구와 서구, 수성구, 중구로 볼 수 있다"면서 "산업단지와 공업단지가 몰려있는 서구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의 아파트단지에 집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3호선의 개통시기가 하반기로 예정된 만큼 상반기에 내 집 마련 관점에서 접근해 볼 필요가 있다"며 "하반기 개통 이후 전월세 가격이 단기간에 상승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은 기관사가 없는 무인 자동시스템으로 운영되며 전기를 활용한 최고시속 80km의 저소음·친환경 교통수단이다. 모든 정거장에는 스크린도어가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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