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건강

라식,라섹수술 하루에 검사부터 수술까지~

선재관 기자
파이낸셜뉴스

성인 54.8% 학생 46.4%가 콘텍트렌즈 및 안경을 착용하고 있다.는 조사가 있다. 전문가들은 스마트폰의 과도한 사용에 따른 눈 혹사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한 결과라는 지적이다.

특히 봄철 콘텍트렌즈 착용자들은 미세먼지나 꽃가루로 인한 각종 안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며 시력이 나쁘거나 면역력이 약한 이들의 경우, 안구건조증과 각종 결막염 등으로 고생한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하면서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이러한 불편함을 한번에 해소하는 방법은 시력교정술이다. 시력교정술은 한번의 수술로 정상시력을 되찾아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라섹,라식수술을 미루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쁜 직장인들에게 있어서 시간을 쪼개 검진을 받고 시력교정수술을 받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라식이나 라섹수술과 같은 시력교정술을 받기 위해 꼭 필요한 검사과정은 물론 수술 후 회복기간까지 부담스러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검사부터 수술까지의 모든 과정이 하루에 진행되는 원데이 시력교정술과 같은 단기간 프로그램이 가능해지면서 시간적인 여유가 부족해 길게 휴식을 취하지 못하는 바쁜 직장인과 대학생, 그리고 지방에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선호하고 있다

오전에 안과를 찾아 50항목의 안종합검사와 실명유전인자를 찾아낼 수 있는 3종 DNA검사를 두 세시간에 걸쳐서 받고 검사 결과가 나오면 오후에 수술을 받을 수 있다.

원데이 시력교정수술을 받기 위해서는 안과를 방문하기 전에 유의사항을 체크할 필요가 있다.

수술을 하기 전에는 렌즈를 일정기간 착용하지 않아야 정확하고 세밀한 검사결과를 얻을 수 있다. 소프트렌즈 1주일, 하드렌즈 2주일, 드림렌즈는 약 한 달간 착용하지 말고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수술을 받기 전날에는 숙면을 취하고 눈이 피로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고 음주와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는 음료를 마시는 것도 금한다. 라식, 라섹수술을 받고 나면 직접 운전을 하거나 혼자 돌아가기 힘들기 때문에 보호자를 동반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병원을 찾는 것이 안전하다.

강남 아이언스안과 좌운봉원장은 "간혹 모든 과정이 하루 만에 끝나는 것을 걱정하는 경우가 있는데 수술 전 정밀검사를 통해서 눈의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수술을 하기 때문에 수술 결과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라며 "그러나 정확한 검사와 안정된 수술을 위해서는 숙련된 노하우를 가진 안과 전문의에게 시술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