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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츠코리아 신임CEO 유수연 대표 인터뷰

한효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멀츠코리아 신임CEO 유수연 대표 인터뷰

“우수한 제품으로 신뢰도 쌓기에 주력할 것”

최근 제약업계는 한국인 여성 CEO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주로 남성들이 이끌었던 다국적 제약사에 여풍이 불고 있는 것. 한국얀센 김옥연 대표,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배경은 대표, 젠자임코리아 박희경 대표에 이어 최근에는 100년 전통의 독일계 제약회사 멀츠 코리아 역시 유수연 대표를 CEO로 발탁했다. 세일즈와 마케팅 매니저를 거쳐 CEO로 취임한 유수연 대표를 만나 멀츠 코리아의 향후 전략과 비전에 대해 들어 보았다.

Q. 멀츠 코리아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 부탁 드립니다.

A. 멀츠는 독일에서 1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제약회사입니다. 한국에서 비즈니스를 시작한지는 3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멀츠 코리아는 현재 여성의 아름다움을 도모하는 칼슘 필러 래디어스 및 에스텔리스 라인과 글라이톤 HA 필러, 순수 톡신 제오민 등 우수한 제품력과 명확한 USP를 바탕으로 완벽한 포트폴리오를 갖춘 에스테틱 비즈니스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Q. CEO직을 수락하시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A. 저는 얀센에서 약품영업, MSD에서 세일즈와 마케팅, 노바티스에서 일반의약품 대표를 맡는 등 현업에서 오랫동안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처음 CEO직을 제안 받고 그간 제가 해왔던 모든 경험들을 집약시켜 멀츠를 발전시키는 데 일조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훌륭한 제품을 보유한 멀츠와 저의 노하우가 만난다면 한국시장에서 입지를 넓혀 갈 수 있겠다는 확신입니다.

Q. 3월3일 첫 업무를 시작하셨습니다. 현재까지 어디에 중점 두셨으며 앞으로는 어떤 방향으로 운영을 하실 것인가요?

A. 회사가 지금까지 어떤 방향으로 운영돼 왔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와 함께 직원들이 일하는데 있어 고충을 듣는데 집중했습니다. 멀츠의 수장으로서 직원들의 신뢰를 얻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직원들이 저를 믿고 회사를 신뢰한다면 자연스럽게 고객들과의 관계에서도 신뢰도가 향상될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그들의 실력과 열정을 공동의 목표로 묶어서 각 부서 간 협업 시스템을 보다 탄탄하게 구축하고 멀츠만의 고유한 기업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총력을 다할 예정입니다.

Q. 멀츠코리아 경영전략은 어떻게 구상하고 계십니까?

A. 멀츠는 유일하게 톡신과 필러에 있어서 가장 완벽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을뿐더러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제품의 강점을 고객과 환자에게 알리는 데 주력하고 영업 인프라를 통해 신뢰를 지속적으로 쌓아간다면 브랜드 인지도는 쉽게 따라올 것이라 봅니다. 또한 여성의 아름다움을 지켜주되 미용의 관점과 치료의 관점에서의 다각도 접근, 일선에서 진료를 보시는 전문 의료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진료를 보실 수 있는 멀츠만의 차별화된 가치 전달을 통하여 여성의 아름다움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해나갈 예정입니다.

Q. 끝으로 멀츠코리아 수장으로서의 포부를 듣고 싶습니다.

A. 머리에서 가슴까지 이동하는데 평생 걸리는 사람이 있다고 하지요. 하지만 그것보다 더 먼 거리가 있습니다. 가슴에서 손까지의 거리 입니다.

멀츠의 고객과 소비자들을 위해 가슴이 움직이는 비즈니스를 펼쳐나갈 것 입니다. 아름다움을 향한 멀츠의 뜨거운 100년 열정을 저희 고객 및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것 입니다. 물론 멀츠의 미래 좌표를 찍는데 있어 직원들과 비전을 공유하고 함께하는 기업문화를 만드는 것도 목표입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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