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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이 군 입대를 앞두고 작품에 출연하는 소감을 털어놨다.
12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새 월화드라마 ‘밀회’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유아인은 군 입대와 관련한 질문에 “드라마는 아마 ‘밀회’가 마지막일 것 같다”고 밝혔다.
이날 유아인은 “군 입대 시기가 명확하지 않다. 어렴풋이 군대가 앞에 있다는 생각은 든다”라며 “‘밀회’와 류승완 감독의 영화 ‘베테랑’의 출연을 확정했는데 29세 군 미필 남배우가 입대를 고려하지 않았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런 부분에 있어서 ‘밀회’가 좋았던 것 같다”라며 “입대 전 배우로서 제대로 된 작품을 하고 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특히 천재 피아니스트 역을 연기하게 된 소감에 대해 유아인은 “작품을 시작하기 전에는 모짜르트, 베토벤 정도만 아는 문외한이었다”라며 “작품에 몰입을 하게 되면서 클래식에 대한 매력을 발견하게 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마디 한마디가 전체를 구성하고 그것을 바라보는 시각들이 연기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매력적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밀회’는 우아하고 세련된 커리어우먼으로 살던 오혜원(김희애 분)과 자신의 재능을 모르고 평범하게 살아가던 천재 피아니스트 이선재(유아인 분)의 사랑을 그린 감성적인 멜로드라마로 오는 17일 첫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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