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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부천시, 행복생활권 구성 지역사업 공동 추진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 인천=한갑수 기자】인천시와 경기도 부천시는 행복생활권을 구성해 행정구역 경계를 넘어 생활권역 중심의 지역발전 사업을 추진한다.

인천시와 부천시의 행복생활권 구성 계획은 대통령 지속 지역발전위원회의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일환으로 인접 시·군을 하나로 묶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키 위해 추진됐다.

인천시와 부천시는 지난 5일 생활권 구성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양 도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시와 부천시가 행복생활권을 구성할 경우 행정면적이 1094.4㎢, 인구수가 381만1069명에 이른다.

인천시와 부천시는 경인교통축을 따라 도시 시가지가 연합한 연담도시를 형성하고 있으며 경제적 상호 보완성과 정서적 동질성을 가지고 있다.

인천시 부평구와 부천시는 과거 부평도호부 소속으로 있는 등 역사적 동질성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에는 출근, 쇼핑 등 부평구와 일상생활권으로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 여타 대도시권에 비해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가 여전히 강하고, 지식기반서비스업의 고용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면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도 동일하다. 인천시와 부천시는 앞으로 포괄적 협약에 의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공동발전 목표와 비전 설정, 생활권내 지역간 연계협력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시와 부천시는 지역간 연계협력사업으로 첨단지식 및 물류·교통 네트워크 강화와 경제기반 도시재생사업 추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첨단지식 및 물류·교통 네트워크 강화 사업은 대중국 교류의 관문인 인천항 및 경제자유구역을 거점으로 한 인천국가산단(남동,부평,주안)과 부천산단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사업이다.

인천시와 부천시는 수도권의 지식기반서비스 및 신성장산업의 성장엔진 기능을 강화를 추진할 전망이다.

또 송도-청량리간 광역급행철도(GTX) 추진, 경인고속도로변 산업기능 구조고도화(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원도심 쇠퇴지역의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추진, 부천 문화·영상 등 지역별 특화 기능의 연계협력사업 발굴 추진, 환경관련시설의 공동설치 및 이용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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