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우아한 거짓말’, 한국 영화 흥행 부흥 나선다

파이낸셜뉴스

‘몬스터’-‘우아한 거짓말’, 한국 영화 흥행 부흥 나선다

'몬스터'와 '우아한 거짓말'이 '300:제국의 부활'의 흥행질주를 가로막았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몬스터'와 '우아한 거짓말'은 13일 각각 6만7382명, 5만4280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일일 박스오피스 1, 2위에 올랐다.

한국영화가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건 지난 달 23일 '찌라시:위험한 소문'이 7만1326명을 불러모으며 1위를 차지한 이후 20일만이다. 그동안 '폼페이:최후의 날', '논스톱', '300:제국의 부활'에게 자리를 내준 한국영화의 선전이 기대를 모른다.

'몬스터'는 살인마와 미친 여자의 끝을 알 수 없는 추격전을 그린 작품으로 이민기와 김고은의 파격적인 연기변신으로 화제를 모았다. '우아한 거짓말' 역시 김희애, 고아성, 김유정, 김향기 등 화제의 여배우들의 연기호흡으로 관객들의 관심을 불러모았다.

지난 주 6일 개봉 이후 일주일 동안 박스오피스 선두 자리를 지켜온 '300:제국의 부활'은 '300:제국의 부활'은 4만6546명으로 3위에 머물렀다. 역시 '300:제국의 부활'과 함께 흥행 선두 경쟁을 벌이던 '논스톱' 또한 2만472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4위를 차지했다.

한편 제86회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으로 화제를 모은 '노예 12년'은 5위(1만566), 폴 포츠의 인생역전을 그린 '원 챈스'는 7위(9484명), 화이트데이 유일 로맨스 '엔들리스 러브'가 10위(2677명)로 박스오피스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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