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투애니원(2NE1)이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3월 16일 오후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SBS 인기가요’에서는 투애니원의 ‘컴백홈’, 소녀시대의 ‘미스터미스터’ 그리고 소유X정기고의 ‘썸’이 1위 대결을 펼쳤다.
최종 합산 결과 소유X정기고는 6473점으로 3위, 소녀시대는 9279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투애니원은 9398점을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하게 된 멤버들은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특히 박봄은 눈물을 글썽거리기도 했다. 산다라박은 주위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뒤 “앞으로도 좋은 음악 들려드리겠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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