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빙그레 ‘메론맛 우유’ 재도전
초코, 딸기, 바나나(혹은 커피) 가공유 삼국지 천하에 메론맛 우유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빙그레는 최근 대표 상품인 바나나맛 우유의 자매품으로 메론맛 우유를 출시해 전통적인 가공유 시장 판도에 변화가 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16일 유음료 업계에 따르면 가공유 시장 부동의 1·2위는 초코맛과 딸기맛 우유다. 업계 1위인 서울우유의 경우 200mL 기준 지난해 가공유 매출 비율은 초코(18%), 딸기(15%), 커피(12%)순이다.
앞서 빙그레는 2003년 3월 청소년층을 겨냥해 '생큐(生Q) 메론맛 우유'를 출시한 바 있다. 하지만 생큐 메론 맛 우유는 시장에서 5년간 명맥을 유지하다 2008년 4월 편의점과 슈퍼의 매대에서 자취를 감췄다.
빙그레의 메론맛 우유 2차 도전은 순항 중이다. 메론맛 우유는 출시 20일 만에 280만개가 팔리며 매출액 15억원을 기록 중이다. 하루 평균 14만개씩 팔려나간 셈이다.
이환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