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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 집, 204억원에 팔렸다.. 매각 이유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3.17 15:28

수정 2014.10.29 03:11

베컴 집, 204억원에 팔렸다.. 매각 이유는?

영국의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부인 빅토리아와 함께 살던 집을 매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보험업계 거물 네일 어틀리가 '베킹엄 팰리스'로 불리던 베컴 부부의 집을 1150만 파운드(약 204억원)에 매입한 뒤 지난달부터 입주해 살고 있다고 전했다.

보험업체인 헤이스팅스 다이렉트의 회장인 어틀리는 베컴 부부와 계약 과정에서 애스톤마틴 차량과 재규어 2대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컴 부부는 지인 등과 함께 런던 중심부에 4500만 파운드(약 800억원)에 달하는 대저택을 사기 위해 이 집과 차량을 정리했다고 한다.



베컴은 지난 1999년 결혼한 지 3개월 만에 베킹엄 팰리스로 불리는 이 집을 구입했으나 베컴이 해외 팀인 레알 마드리드, AC 밀란, LA 갤럭시 등에서 활약하면서 정작 이 곳에서 머문 기간은 몇 년 되지 않는다.
그는 최근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신생팀 마이애미의 구단주가 되기도 했다.

베컴은 현역 생활에서 은퇴한 뒤로 아이들에게 더 신경 쓰면서 친구인 요리가 고든 램지와 함께 레스토랑 '유니온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그는 영국 런던 켄싱턴 지역에서 4층짜리 건물을 매입해 5성 레스토랑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