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부사장, 어벤져스2 서울 촬영 장소 선정 “아름다움에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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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스튜디오 부사장이 서울 일부를 ‘어벤져스2’ 촬영 장소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18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는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촬영 및 대한민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이 열렸다.
이날 미첼 벨 마블 스튜디오 부사장은 “‘어벤져스’의 속편을 논의하면서 최적의 영화 촬영지 선택이 쉽지는 않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마블 스튜디오의 대표이자 제작자 케빈 파이기가 영화 ‘토르: 다크월드’로 한국을 방문했을 때 훌륭한 촬영지가 될 것 같다는 말을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또한 미첼 벨 부사장은 “케빈 파이기가 한국 방문 후 한국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감동 받았다고 했다”며 “이전까지 공개되지 않은 한국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만족감을 내비쳤다.
아울러 “영화 개봉 후 전 세계 관객들이 한국에 대한 호감도가 상승할 것이다. 이를 통해 한국 관광 산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이 얼마나 매력적인 곳이고 한국 사람들이 얼마나 협조적인지 알려지면 영화 제작사들이 한국을 최고의 촬영지로 꼽지 않을까 싶다”고 자신했다.
한편 ‘어벤져스2’ 서울 촬영은 오는 30일부터 4월13일까지 진행되며, 이를 위해 서울 시내 곳곳에서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 protected]노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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