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는 가성비 최강 20.32㎝(8인치) 안드로이드 타블렛 '미모패드 8(ME180A)'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미모패드 8은 127㎜의 가로길이에 베젤이 매우 얇아 17.78㎝(7인치) 타블렛 대비 무려 30% 넓은 스크린 크기를 자랑한다. 한 손에 잡히는 사이즈뿐만 아니라 350g정도에 불과한 무게로 휴대성이 뛰어나다. 1280×800 해상도 디스플레이와 강력한 쿼드코어 프로세서, 마이크로SD 카드 스토리지 슬롯을 탑재하고 있으며 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 제품은 밝고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하는 IPS 기술이 적용된 1280 x 800 해상도의 후면발광 LED 디스플레이가 특징으로, 넓은 시야각과 뛰어난 주간 가시성을 제공한다.
후면의 5메가픽셀 카메라로 고화질 사진을 캡쳐하고 720p의 HD 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며, 전면에는 영상 채팅이 가능한 1.2메가픽셀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다. 1.6GHz 쿼드코어 프로세서로 멀티태스킹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의 완벽한 조화를 이뤄내HD 영상 재생 시 최대 9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8GB의 내장 스토리지와 마이크로SDXC 카드 슬롯 등 충분한 저장 공간이 확보돼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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