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상암 DMC(Digital media City)가 조성돼 있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지구 '상암 오벨리스크 2차'(조감도)를 분양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5월 말 분양에 나선 오피스텔은 최고 25.5대1, 평균 6.2대1의 경쟁률을 보이며 전 주택형 청약이 마감된 바 있다.
19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상암 오벨리스크 2차는 지하 3층, 지상 10층 전용면적 21~44㎡, 732실로 구성, 전용 21㎡, 24㎡, 26㎡가 전체의 98%를 차지하는 소형 오피스텔이다. 면적별로는 전용 21㎡ 128실, 24㎡ 553실, 26㎡ 36실, 35㎡ 9실, 42㎡ 6실로 구성된다.
상암 오벨리스크 2차는 쾌적한 생활환경과 첨단기술로 실수요자 편의는 물론, DMC 직장인 수요로 수익형 오피스텔로 주목받고 있다.
DMC는 서울시가 상암지구에 56만9925㎡ 규모로 조성하고 있는 첨단 디지털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클러스터다. 상암 DMC에는 CJ E&M, LG CNS 등 800여개 기업과 6만8000여명의 종사자가 상주할 것으로 보여 오피스텔 임대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건설은 2012년 이 지역에 '상암 오벨리스크 1차' 897실을 분양한 바 있다.
상암 오벨리스크 2차 인근에는 문화공원 조성이 예정돼 있으며 대규모 아파트단지(상암9단지)와 인접해 유해시설에 따른 소음발생 등의 피해가 없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또 인근 상암 월드컵공원은 347만㎡의 대단위 환경생태공원으로 평화공원,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지천공원, 난지한강공원 등 5개 테마공원을 즐길 수 있다.
상암 오벨리스크 2차는 인근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내부순환로, 성산대교 등 차량 교통여건이 양호하고 공항철도, 지하철 6호선, 경의선 등도 이용이 가능하다.
한화건설 신완철 상무는 "상암 오벨리스크 2차는 상암 DMC로 인해 임대수요가 풍부하고 브랜드까지 갖춘 대규모 소형 오피스텔"이라며 "뛰어난 입지 및 주변환경으로 1억 중반대의 투자상품으로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주택 전시관은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361 DMC이안상암 2단지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15년 1월이다. 분양문의 02)302-0700
pio@fnnews.com 박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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