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처녀들의 선택! 화이트 vs 플라워 원피스
봄만큼 원피스의 매력이 도드라지는 계절이 있을까.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최근 열린 행사장 속 스타들이 원피스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트렌디한 스타들의 원피스 룩을 통해 2014년 봄 원피스 스타일링 팁을 얻어보자.
화이트 원피스 코디
화이트 컬러 원피스는 페미닌 스타일링의 정점을 찍을 수 있는 아이템이다.
민소매 H라인 화이트 원피스의 경우 럭셔리한 페미닌 스타일을 완성시킨다. 가슴 위쪽이나 스커트 아랫부분에 시스루 디테일이 가미된 아이템이라면 섹시함을 더할 수 있으며, 여기에 블랙 컬러 봄 재킷을 걸치면 시크함까지 드러낼 수 있다.
반면 스커트가 A라인으로 퍼지는 원피스는 걸리시한 매력이 강하다. 플라워 패턴의 레이스가 가미된 A라인 화이트 원피스의 경우 격식을 갖춰야 하는 자리에 안성맞춤인 아이템. A라인이라도 복부에 시스루가 더해졌다면 시크한 분위기를 어필할 수 있다.
액세서리는 핑크 컬러를 매치해보자. 파스텔톤 핑크 하이힐 또는 백을 메면 순수하고 깔끔하게 스타일링을 마무리할 수 있다. 보다 개성 있는 스타일링을 원한다면 핑크 등 비비드한 컬러의 재킷을 매치하면 된다.
헤어스타일이나 메이크업 역시 '페미닌'에 초점을 맞춘다. 화이트 원피스에 어울리도록 투명 메이크업을 연출하되, 립 또는 아이에 컬러 원 포인트를 준 메이크업을 추천한다. 헤어는 컬이 굵은 웨이브 또는 앞머리에 컬을 넣은 뒤 로우 포니테일로 묶은 내추럴한 스타일이 어울린다.
플라워 패턴 원피스 코디
봄의 상큼함과 활기의 상징인 플라워 패턴으로 된 원피스 또한 봄처녀들의 마음을 흔든다.
화이트 또는 아이보리 바탕에 짙은 컬러의 플라워 패턴이 프린팅 된 원피스를 입으면 부담스럽지 않은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민소매로 된 플라워 원피스에 슬림한 라인이 가미된 블랙 컬러 재킷을 걸친 코디는 부드러움과 시크함을 동시에 자아낸다.
특별한 룩을 원하는 경우, 재킷 대신 원피스 안에 블라우스를 레이어드 해 보자. 블랙 칼라가 달린 단정한 느낌의 블라우스를 플라워 원피스에 레이어드 하면 걸리시한 매력이 넘치는 코디가 완성된다.
패턴의 화려함을 고려해 슈즈나 백은 단색 또는 무늬가 없는 베이직한 디자인을 택한다. 은은한 광택이 있는 하이힐이나 클러치백은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을, 플랫슈즈와 체인스트랩 크로스백은 캐주얼한 룩을 완성시켜 줄 것이다.
헤어, 메이크업은 화이트 원피스 스타일과 크게 다르지 않다. 과도하게 진한 메이크업이나 화려한 컬의 헤어만 아니라면 어떤 스타일이든 잘 어울린다. 특히 일명 '벼머리'라 불리는 블레이드 헤어를 연출하면 소녀감성을 더욱 부각시킬 수 있다.
/[email protected] 허진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