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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여직원 감금의혹’ 민주당 의원 기소여부 내주 결정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검찰이 국가정보원 여직원 감금 의혹을 받는 민주당 의원들에 대한 기소 여부를 이르면 다음주께 결정할 계획이다.

20일 검찰에 따르면 민주당 강기정·김현 의원이 최근 피고발인 신분으로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정회 부장검사)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이들 의원을 상대로 당시 국정원 여직원 김모씨의 오피스텔 앞을 장시간 지킨 이유와 감금 의도가 있었는지 등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7일에는 소환대상 민주당 의원 4명 중 문병호 의원이 가장 먼저 검찰에 출석했다. 아직 검찰에 출석하지 않은 이종걸 의원 역시 조만간 소환에 응하겠다는 의사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 의원의 조사를 마치는대로 이달 내 기소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국정원 여직원 김씨는 민주당 당직자들이 2012년 12월 11일 오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자신의 오피스텔로 찾아와 13일까지 오피스텔 앞에 머물면서 감금했다며 관련자들을 고소했다. 새누리당도 같은 취지로 민주당 전·현직 의원 10여명을 고발했다.

[email protected]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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