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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상 열린 특허교실’ 부경대, 이색 경진대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3.20 17:46

수정 2014.10.29 02:23

부산에서 대학생들에게 선박특허 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이색 경진대회가 열린다.

부경대(총장 김영섭)는 21일부터 5월 14일까지 특허청(청장 김영민)과 공동으로 조선해양 분야의 특허 활성화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인 '선상 열린 특허교실'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선해양 분야를 전공하는 대학생들의 선박특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특허 출원에 필요한 구체적인 실무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상 열린 특허교실의 핵심 프로그램은 선박을 주제로 한 대학생들의 '특허 명세서 작성 경진대회'다. 이 대회는 '선박의 형상과 구조' '구명용품' '잠수함 또는 군함' '프로펠러 등 추진장치' '선박 탱크, 하수 및 오수처리장치에 대한 발명 등 5개 분야'와 일반분야로 나뉜다.

첫날인 21일 오후 2시30분 부경대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선상 열린 특허교실 개회식을 하고 5월 12일부터 2박3일은 부경대 실습선 가야호(1737t) 선상에서 발명·출원·검색·심사·심판으로 이어지는 특허 전 과정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