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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입지 내, 세계 8대 체인 ‘밸류호텔 디아일랜드 제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3.25 10:00

수정 2014.10.29 01:41

제주도 내 핵심입지 동·서(예정) ·남·북 잇는 호텔네트워크 ‘기대’

풍부한 관광수요를 바탕으로 제주도 내 명품 호텔 투자 열기가 뜨겁다. 신 제주 연동에 위치해 탁월한 입지를 강점으로 한 ‘디아일랜드 제주’가 세계 8대 체인 호텔 브랜드로 꼽히는 ‘밸류호텔’을 앞에서 전격 분양에 나선 것이다.

지난 2012년부터 서귀포와 성산포에 디아일랜드 호텔을 공급해온 제이디홀딩스는 지난 14일 모델하우스 그랜드오픈을 시작으로 밸류호텔 디아일랜드 제주 호텔 357실을 전격 공급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제주에 급증하는 관광객을 바탕으로 호텔 등 숙박시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하지만 이번 디아일랜드의 경우처럼 제주 동, 서(예정), 남, 북의 4개 핵심지역에 건축•운영하는 호텔은 처음이어서 업계에서도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실제 제이디홀딩스는 지난 2012년 서귀포에서 ‘디아일랜드 블루’ 143실을 공급했으며, 지난해 성산포에 디아일랜드 마리나 215실을 공급해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쳤다. 지난해 말 오픈한 디아일랜드 블루의 경우 올해 초 투자자들에게 보장한 투자 수익금(년 10.5%)을 약속대로 지급했다.

여기에 이달 분양하는 밸류호텔 디아일랜드 제주가 더해지면서 제주도의 남쪽 서귀포와 동쪽 성산포, 북쪽 신제주 연동을 연결하는 총 715실 규모의 호텔 네트워크 커넥션이 구축됐다. 이에 따라 디아일랜드 호텔을 찾는 관광객들은 여행 일정에 맞춰 편리한 곳에서 숙박할 수 있도록 입체적 서비스를 제공받게 됐다.

이 호텔의 최대 강점으로 꼽히는 입지는 단연 돋보인다. 지난해 1,000만 관광객을 돌파한 제주 내에서도 핵심 관광지로 꼽히는 신제주 연동 일대는 이른바 ‘제주의 명동’으로 떠오르며 숙박•쇼핑•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호텔은 특급호텔 4개와 관광호텔 12개, 일반호텔 20여 개 등이 모여 있는 ‘호텔 1번지’에 위치하며 제주공항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다. 또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최고 명소이자 중국 관광객이 빼놓지 않고 찾는 바오젠거리와도 인접해 있어 향후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밸류호텔 디아일랜드 제주는 지하 4층~지상 18층 규모에 전용면적 기준 23.14~56.63㎡의 객실 357실과 각종 고급 부대시설로 구성된다.

객실은 지상3층~지상 18층에 총 17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들어서게 되며, 지하 3층~지상 2층에는 피트니스&사우나, 대형 연회장, 차이니즈 레스토랑 등 각종 고급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더호텔카지노, 소울메트로 등 객실공급 마케팅제휴, 미국호텔협회(AHLA)교육원업무제휴, LG전자와의 업무제휴로 제주 최초 유비쿼터스호텔 탄생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상 18층에는 바다와 한라산을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되고, 일부 객실에는 물에서 기포가 생기게 만든 욕조인 ‘자쿠지’를 설치해 최고수준의 시설을 갖춘 호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역 인근에 마련돼 있다.

분양문의: 02-586-0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