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론 서바이버’ 연기파 배우 네 명 눈에 띄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3.26 19:19

수정 2014.10.29 01:19

영화 ‘론 서바이버’ 연기파 배우 네 명 눈에 띄네

영화 ‘론 서바이버’가 대세남 마크 월버그를 비롯한 테일러 키취, 벤 포스터, 에밀 허쉬, 에릭 바나까지 화려한 캐스팅을 뽐내고 있다.

작품은 21세기 가장 안타까운 희생과 극적인 생존 스토리를 지니고 있는 레드윙 작전을 토대로 탄생했다.

연기력과 스타성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연기파 배우가 출동해 눈길을 끈다. 먼저 주인공인 ‘마커스 러트렐’ 역에는 ‘더블 타겟’, ‘파이터’, ‘19곰 테드’ 등 다양한 장르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보여온 마크 월버그가 연기한다.

마크 월버그는 ‘론 서바이버’에서 몸을 사리지 않은 연기로 제 19회 비평가 협회상(Critic’s Choice Movie Awards)에서 액션 영화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레드윙 작전의 현장에서 대원들을 진두 지휘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마이클 머피’ 대위 역으로는 피터 버그 감독과 ‘배틀쉽’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테일러 키취가 맡았다.

‘3:10 투 유마’, ‘엑스맨-최후의 전쟁’의 성격파 배우 벤 포스터는 냉철하지만 누구보다 동료들을 지키려는 신념이 두터웠던 ‘매튜 액슬슨’역을 맡아 차곡차곡 쌓아온 연기력의 진가를 보여준다.

할리우드 틴스타에서 ‘스피드 레이서’, ‘밀크’ 등 메이저와 인디 영화를 오가며 독특한 행보를 펼치고 있는 에밀 허쉬은 ‘대니 디에츠’역으로 네이비씰 대원에 합류했다.

‘트로이’, <‘간여행자의 아내’를 통해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에릭 바나는 ‘에릭 크리스텐슨’중령 역을 맡아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무게감을 더한다.

캐스팅 완료 후, 실제 네이비씰 훈련을 받는 네 명의 배우는 실존 인물처럼 뜨거운 동료애로 뭉치게 됐다. 서로 간의 유대감, 레드윙 특수부대원들에 대한 경외심으로 인해 마크 월버그, 테일러 키취, 벤 포스터, 에밀 허쉬는 혼신의 열연을 펼쳐냈으며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이 돋보이는 앙상블 연기는 영화의 완성도와 진정성을 한 층 높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미국에서 ‘겨울왕국’의 흥행 독주를 막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화제작 ‘론 서바이버’는 2005년 ‘레드윙 작전’에 투입된 네이비씰 대원들이 동료들과 함께 생존하기 위해 벌인 처절한 사투를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이다. 4월3일 개봉.


/황인성 기자 news@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