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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준 해설 복귀, 복한규 해설위원 대신 긴급투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4.03 22:19

수정 2014.10.28 23:58



김동준이 해설에 복귀해 화제다.


3일 e스포츠계에 따르면 김동준 해설위원은 복한규 해설위원을 대신해 이날 IM과 진에어의 경기부터 '롤(리그 오브 레전드) 마스터즈' 해설을 맡는다.

앞서 지난 3월 김동준은 휴식을 이유로 잠시 하차했지만 복한규 위원이 마스터즈 한 시즌을 다 채우지 못하고 중도 하차하게 되자 급히 복귀하게 된 것.

온게임넷 측은 "복한규 해설위원이 개인 사정으로 중도 하차하게 돼 경험 많은 해설자가 필요했다"며 "마침 김동준 위원에게 어렵지만 '롤 마스터즈' 해설을 맡기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동준은 국내 1세대 프로게이머로 1998년부터 스타크래프트 게이머로 활약한 선수 출신으로 이후 해설위원으로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lnino8919@starnnews.com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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